'2007/04'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7/04/27 삭막한 녀석들 (2)
  2. 2007/04/20 밤이면 밤마다 (6)
  3. 2007/04/18 이웃의 청소차 (6)
  4. 2007/04/17 가벼운 존재
  5. 2007/04/16 꽃이 활짝 (4)
  6. 2007/04/14 굴러라 띠보 (2)
  7. 2007/04/12 날 설레게 해 (4)
  8. 2007/04/12 어스름히 밝아오면
  9. 2007/04/10 자화상 (10)
  10. 2007/04/07 봄이 왔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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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640sec | F5.6 | 3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사진학회장과 빡빡이입니다.
분위기가....
띠보 업데이트 해달라고 조르질 않나
사진 찍어달라고 덤벼들지 않나..
결국 가장 기피하는 성인 남성 인물 사진을 찍고 말았습니다.
2007/04/27 20:29 2007/04/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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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성락 2007/04/30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하하 눈감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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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30.0sec | F11.0 | 3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중랑천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놓인 다리입니다.
학교 갈 때는 지루한 7km 직선 코스가 시작되기 바로 전이고
학교에서 돌아올 때는 행복한 집까지 10분 남짓한 거리입니다.
하루가 시작되고 끝나는 시점에 항상 건너는 다리이지요..
밤에 보니까 사뭇 다르더군요..

밤엔 위험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지만
어제처럼 학교에서 회의가 늦게까지 있으면 가끔 타고 옵니다.
밤에 펼쳐지는 한강자전거도로는 잔잔한 기운이 몸에 스며드는 기분입니다.
고된 회사 일을 마치고 잠깐 틈을 내 인라인을 타는 연인도 있고
각자 공부 마치고, 근무 끝나고 산책 나온 아버지와 딸도 있고
바쁜 기세가 사그라 들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 사랑이 넘치는 기분이 듭니다.
밤에는 차가 달리는 소음도 적어서, 그 속을 자전거로 달리면
포근히 깔린 이불속을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고된 몸을 뉘는 기분
아무도 없는 따뜻한 욕조속에 피곤한 몸을 첨벙하고 담그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2007/04/20 10:38 2007/04/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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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yjyu 2007/04/21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사진 실력이 늘고 있구나^^

    • 띠보 2007/04/21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사람이 찍어논 야경사진이나 정물사진은 장비과시하는 것 같아서, 난 안 찍으라고 하는데, 밤 풍경이 참 좋더라. 요새는 카메라가 좋아서 알아서 잘 찍어주데..

  2. 박또 2007/04/23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요새 카메라 참 좋아요. ^^ 그죠?

  3. 진홍빛 2007/04/23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다리 야경 멋져요!!
    비교 피사체? 자전거의 센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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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1250sec | F4.0 | 3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자전거 도로에 청소차가 나타났습니다.

삥삥삥 소리내면서 가다가 쓰레기가 있으면

가제트 아저씨 처럼 기다란 집게가 나와서

차 지붕 위로 쉭 올려놓고, 다시 삥삥삥...

자전거 도로는 나만 빼고 양심있는 사람이 다니는터라

쓰레기 집는 모습은 한번 지나가고 다시는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습니다..
2007/04/18 22:09 2007/04/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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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돼지엄마 2007/04/19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청소차가 웃고있네.

  2. 박또 2007/04/19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후훗;;

    • 띠보 2007/04/2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소하는 아저씨한테 고맙기도 하고
      괜시리 하루종일 기분 좋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3. 진홍빛 2007/04/19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모야 저건.... ㅎㅎ;;

가벼운 존재

분류없음 2007/04/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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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100sec | F4.5 | 3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북으로 얼굴 내민 진달래입니다.

양지바른 곳 진달래는 꽃이

지기도 했는데 이제 망울이 꽃을

피울려고 합니다.

주변환경이 어떻든, 본성을 잘 간

직하면 언젠가는 제 존재를 드러

낼 수 있다는데,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고 노자가 말했잖아요

3년만에 첫 시험을 치룬 전 이제

어떻게 될까요.. 드러내는 것도

그렇고, 지켜낼 수는 있을까요?

누가 날 좀 보듬어 주세요..
2007/04/17 19:57 2007/04/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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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활짝

분류없음 2007/04/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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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60sec | F2.8 | 35.00mm | ISO-4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난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집에 좋은 일이 생기려나...

2007/04/16 20:29 2007/04/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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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또 2007/04/17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깔이 참 곱네요. 자연이 만든 색은 정말 오묘해요.

    • 띠보 2007/04/18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꽃은 피기 어려운 꽃이라 더더욱 그럴지도..
      이거 차별인가. 꽃은 다 이쁜데..
      개인적으론 벙커 오른쪽 입구 흠집난 아스팔트에 핀
      민들레가 젤 좋더라구요..
      악착같이 살고봐야되겠다는 생각도 시켜주고..

  2. 진홍빛 2007/04/19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벙커 오른쪽...괭이로 봅아버려야....
    머 지금은 공사중이라 가지도 못하고......

    내무실에 새로 들어온 신병 서양난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전역....
    대체 난 꽃을 언제 볼수 있을런지...

    • 띠보 2007/04/2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태한테 미안하구나..
      근데 내무실은 난 같이 고귀한 존재가 있을 곳이 아니야..

굴러라 띠보

분류없음 2007/04/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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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800sec | F5.6 | 35.00mm | ISO-8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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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400sec | F5.6 | 35.00mm | ISO-8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on EOS 5D | 1/800sec | F5.6 | 35.00mm | ISO-8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백만년만에 동익이랑 정문에서 놀았습니다.

정문에서 참 자주 얘기 나눴었는데..
2007/04/14 18:48 2007/04/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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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하나 2007/04/14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날 설레게 해

분류없음 2007/04/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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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160sec | F5.6 | 35.00mm | ISO-2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왼쪽 민철, 오른쪽 영석. 대학 동기입니다.

민철이가 자기 사진 좀 찍어달라고 제게 구원을 보냈죠.

본인 사진을 띠보에 올려주면 알아서 찾아와 보겠답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 팬이라고 고백 까지 했습니다.

민철이는 저보다 훨씬 일찍 사진을 찍었는데

자기는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사진을 선택했다고

솔직히 얘기해주는 덕분에

저처럼 재능없는 인간도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데 큰 위안을 줬던 친구입니다.

구원에 고백에 위안에.. 오늘 하루 어찌나 설레었는지...
2007/04/12 23:48 2007/04/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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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yjyu 2007/04/1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희들이 보는 난 저렇게 생겼구나.
    항상, 느끼지만 내 사진은 참 어색해

  2. 박또 2007/04/13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결국 남자분에게 설레시는 건가요 -ㅁ-;;;;

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벽녘쯤 깨가지고는..
전제덕 하모니카 소리 들으면서
숙제하고 있습니다..
노자가 쓴 도덕경 분류중인데,
입대전에 꼭 노자 읽어보라고 한 인희형이 생각나서
3년전에 보내온 메일을 훑어보다가
옛 생각도 많이 나고..
간송미술관 편지도 있는데
신기하게도..
노자철학 선생님께서 간송미술관에 다녀오라고 하시네요..
인희형은 삼청동 길을 데이트 코스로 삼으시라 하는데..
꼭 그래봐야 겠습니다..

2007/04/12 06:15 2007/04/1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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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분류없음 2007/04/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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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8000sec | F1.4 | 3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학교 후배 강혁이가 찍어줬습니다.

머리는 별로 안 자랐고..

얼굴에 살은 좀 붙었는데..

봄이라고 옷도 얇아지고...

표정은 영....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내사진..
2007/04/10 20:15 2007/04/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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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또 2007/04/11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의식? ^^

    • 띠보 2007/04/1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나와야 의식이라고 말하는건데.. 잘 찍혀야 잘 찍을 수 있다고 가끔 생각하면, 좌절합니다.

  2. 이건희 2007/04/11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는 여전히 짧군요 ㅎㅎ

  3. 사과 2007/04/11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______________^ 저왔어요 이런게 있었네요! 우하하하하

  4. 2007/04/11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사진 고맙습니다. ^^

  5. 진홍빛 2007/04/12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정이 영....
    군대와 머가 달라!! ㅎㅎ
    가방 멋있어요!!

봄이 왔어요

분류없음 2007/04/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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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2000sec | F1.4 | 35.00mm | ISO-5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엄마하고 쑥을 뜯으러 갔습니다.
봄 소풍 나선거지요..
2007/04/07 15:57 2007/04/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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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또 2007/04/08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봄맞이네요.
    여기서도 드문드문 봄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띠보 2007/04/08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활주로에 푸릇푸릇 싹 돋아나는게 참 보기 좋던데. 숙소 복도에 서서 내다보면 기둥에 네모나게 가려져서 사진처럼 보이거든요..

  2. dyjyu 2007/04/11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이랑 데이트도 하는구나 부럽다.

    난 가끔 가족의 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