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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 1/80sec | F2.8 | 35.00mm | ISO-4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어른 도서관에 아이가 왔다.

나이제한은 없었겠지만, 정숙이 원칙..

조용한 어른과 달리 아이는 궁금한걸 연신 물어봤고

책을 가지러 갈 때 마다 우당탕 뛰어다녔다.

그 때마다 엄마는 주변 눈치를 봤다.

난 아이가 움츠러들까봐 자주 쳐다보고 웃음을 지어주면서

아이가 마음 편히 있을 수 있게했고

시끄러운 것쯤은 잠시니까 참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관리원의 제지를 받게되자 엄마와 아이는 10여 분쯤 더 머물다가

결국 도서관을 뜨고 말았다.


어린이 도서관 짓기 운동도 한다는데..

이 더운날 아이는 어디서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
사진 게재 허락은 또 받지 않았음.
봉천동에 사는걸로 추정되는 4살 다원이 어머님
다원이처럼 귀엽고 활발한 딸 낳아서 키우는게
제 소원이에요. 하하하
2008/08/09 22:04 2008/08/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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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도 2008/08/1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이 더 좋더라. Like me.